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아들, 병역특혜 의혹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과 차남에 관련된 병역특혜 의혹이 5일 야당으로부터 잇따라 제기됐다.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이날 강은희 여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IT 업계 인맥을 활용해 장남이 병역 특혜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장남 추모(26)씨는 지난 2011년 1월 S사의 산업기능요원 보충역에 지원한 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그러나 채용 과정이 이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