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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신화 새롭게 쓰나"···이준용 미래에셋운용의 거침없는 질주
이준용 각자대표가 이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넓히는 중이다. 'TIGER ETF'는 약 10개월 만에 14조원을 불리며 이달에는 60조원을 돌파했다. 이 대표의 ETF 다각화·미래 투자 시장 선점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올 연말까지 단 한 달, 커버드콜ETF 등 다양한 상품에서 자금을 쓸고 있는 미래에셋운용이 이 기세를 지속하며 전체 점유율에서 삼성자산운용을 넘어설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