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아버지’ 가락시장 거지목사, 충격 실체 드러나
많은 선행으로 이름난 가락시장 ‘거지목사’ 정체의 진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지로 생활하다 목사가 돼 한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는 ‘거지목사’ 한모 씨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다.한 씨는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구걸을 해 오다 목사로 변신, 장애인들을 돕는 선행을 펼치며 자서전과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면서 유명세를 탔다.하지만 한 씨의 실체는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