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건설업계 올해 첫 성적표 희비···시평 1·2·3위 '울상'
올해 1분기 대형 건설사의 실적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익성을 개선하여 선방했다. 이러한 변화는 각사의 해외 및 주택 사업 부문 실적에 기인하며, 일부 건설사는 대안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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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올해 첫 성적표 희비···시평 1·2·3위 '울상'
올해 1분기 대형 건설사의 실적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익성을 개선하여 선방했다. 이러한 변화는 각사의 해외 및 주택 사업 부문 실적에 기인하며, 일부 건설사는 대안 모색 중이다.
대우건설, 2Q 영업익 전년동기 20% ↓···“해외 사업 진행 지연 탓”
올해 대우건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21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0.2% 하락했다. 대우건설은 영업이익 하락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로 해외 현장 공사가 지연되면서 기성불 계약 사업장 현금 흐름이 막힌 데다, 예정됐던 국내 아파트 분양이 올해 하반기로 밀린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30일 대우건설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9632억원(잠정)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누계 실적은 3조9490억원으로 7.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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