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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분양 주택 3년새 3배↑...물량 절반 가까이는 이곳에 있다
경기도의 미분양 주택 물량이 3년 새 3배 이상으로 늘어나며 전국 미분양 주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물량의 절반 가까이는 평택과 이천에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통계청 미분양주택 현황을 분석해 발표한 '연도별·지역별 미분양주택 현황 점검'에서 지난 8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7550가구였으며 이 중 경기도가 9567가구(14.2%)로 17개 시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미분양의 무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