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기동행지수 하락은 불확실성 징표···주의해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 전환한 것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통계청이 3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 뒤 페이스북에서 "경기 흐름을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가 6개월 만에 하락한 점은 대외여건 속에 경기 회복 흐름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징표로 볼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긴장감을 요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3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2.4(2015=100)로 전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