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폭염 대비 경로당 125개소 무더위쉼터 운영 재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경로당 125개소를 개방하고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해 ▲이용시간을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하고 ▲백신 2차 접종 완료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별 이용 정원의 50% 이내의 인원만 입장을 허용한다. 또한 경로당 회장 또는 총무를 감염예방관리 책임자로 지정해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