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개봉 첫 날 3위···“괜찮은 출발”
박보영 엄지원 주연의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로 안착했다.1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개봉일인 18일 하루 동안 전국 5만 3652명을 동원하며 ‘극비수사’ ‘쥬라기 월드’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1938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경성의 한 기숙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이번 영화는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