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추경 통과돼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최근 글로벌경제 여건이 당초 예상보다 더 악화하면서 경기 하방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은 타이밍과 속도의 문제”라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추경안과 주요 민생·경제법안들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경안이 5월을 넘겨 확정될 경우 그만큼 경기 선제대응에 어려움이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