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이재명-트럼프, 경주서 정상회담···조선 협력·안보 패키지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선업 협력 확대와 실질적 경제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방위비 분담, 핵추진잠수함 연료 협력, 원자력협정 개정 등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 의지를 확고히 했다. 북미정상회담이 무산된 상황에서 양국은 한반도 평화와 제조업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약속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