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연내 계열사 축소 추진에도 주가 제자리...카카오, 투자 심리 냉각 카카오는 연내 계열사를 80여 개로 축소하고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며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카카오 주가는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설도 시장 반응을 이끌지 못했다. 플랫폼 규제와 성장 둔화 등이 투자 심리를 압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