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벨기에 연산 9만톤 고성능 플라스틱 공장 준공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벨기에 앤트워프(Antwarp)에 연산 9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고성능 폴리아미드 플라스틱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7500만 유로가 투자된 이번 신규 공장은 연산 9만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세계적 규모다. 신규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전세계 랑세스 컴파운딩 공장의 가공을 거쳐 두레탄 브랜드로 시장에 공급된다. 특히 앤트워프 공장은 고성능 플라스틱 중합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