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현대삼호重과 임금체불 예방 협력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이 현대삼호중공업 등 전남서남권 조선업체 대표 등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19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 따르면 목포, 영암, 해남 등 전남 서남권 1개 시 8개 군의 ‘2015년 임금체불액은 166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 추세이다. 특히, 조선업 경기불황으로 조선업의 임금체불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2월부터 조선업체 대표 등 246명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