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 신흥마을, 매년 이어가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신흥마을(이장 강기순)은 매년 마을 자체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마을 분들과 김치도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갓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드리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장하는 날엔 입김이 하얗게 보이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마을 분들은 김장하는 내내 손이 시렸지만, 웃고 즐거워하며 마치 매일 해오던 일처럼 여유가 느껴지니 추위가 무색해졌다. 김장 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