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자산운용, 자기자본 미달로 경영개선명령조치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이 자기자본 미달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조치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골든브릿지자산운용에 대해 경영개선명령(자본금의 증액)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자기자본은 지난 4월말 기준 41억5000만원으로 필요유지자기자본(82억3000만원)에 미달함에 따라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받게 됐다. 이날 조치에 따라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오는 9월 22일까지 경영개선명령의 내용이 구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일년새 순자산 2000억원 ‘증발’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이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순자산총액 감소 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외 증시에 대한 불확실성과 잇따른 상품 만기에 따른 상품 만기 해지환급금액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의 5월 수탁공모펀드 기준 순자산 총액은 1001억원으로 전년 동기(3210억원) 대비 220% 감소했다. 이는 국내 자산운용사 56곳 중 ▲파인아시아자산운용(71억원)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171억원

골든브릿지자산운용, 강봉구 공동 대표이사 선임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이 강봉구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강봉구 전 신한은행 기업금융 및 투자금융 담당 부서장<사진>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강 대표는 기존 문미숙 대표와 함께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을 이끌게 된다. 강 공동대표는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 관련 및 쉐어하우스 임대 관련 대체투자를 특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