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사 대금 등 19억 원 추석 전 조기 지급 추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와 계약한 67개 업체에 총 19억 원 규모의 각종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에 대한 대금 지급 소요시간을 대폭 줄여 기업 및 노동자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대금 지급은 보통 계약 이행 완료일로부터 최장 19일이 소요되지만 구는 이를 최대 10일로 단축하고 명절 전까지 원·하도급 업체, 장비·자재 업체, 현장 근로자 등에게 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