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캡처]연동형 비례대표제···“비리의 온상” vs “양당 체제 깨야”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합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두고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비율 변경 등을 골자로 한 내용과 개정안 패스트트랙(안건의 신속 처리를 위한 제도) 지정에 의견차가 극명하기 때문인데요. 논란의 중심에 놓인 건 ‘연동형 비례대표제’. 이는 비례대표 의석 배분 시 정당 득표율을 기준으로 하되, 지역구 당선자를 제외한 나머지 의석 중 50%를 우선 배분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거대 양당의 독식 구조를 바꾸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