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지뢰폭발 부상 곽중사에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
국방부는 지난해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작전 중 지뢰를 밟아 다리를 심하게 다친 곽모(30세) 중사에게 민간병원 진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3일 국방부에 따르면 곽 중사는 지난해 6월18일 전방에서 지뢰 사고를 당해 강원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같은 해 10월14일까지 199일간 치료 후 11월21일 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곽 중사는 골절 치료, 피부 이식 등 5차례 이상의 수술을 받아 총 진료비 1750만원 중 750만원을 자비로 부담했다. 국방부는 군병원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