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양 국과수 부검 중간 소견 “폭행으로 쇼크사 가능성”
야산에 매장된 고준희양이 폭행으로 숨졌을 수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간 부검 소견이 나왔다. 5일 전라북도경찰청에 따르면 국과수는 준희양의 외부 충격으로 인한 2차 쇼크사 가능성을 경찰에 알렸다. 중간 부검 결과 흉부 안쪽에 장기 손상으로 인한 출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방치하면 혈압이 떨어져 사망에 이른다. 준희양 시신에서 출혈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준희양 친아버지 고모씨 진술에 따른 추정이다. 고모씨는 경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