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고려아연 주총 승기 잡은 최윤범···국민연금도 힘 실었다
법원이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이 제기한 고려아연 주주총회 의결권 제한 가처분을 기각했다. 이에 양사 보유 지분 가운데 의결권이 일부 제한될 전망이다.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제안한 안건들이 통과될 것으로 점쳐지는가운데, 국민연금도 고려아연 측이 제안한 안건에 찬성하며 힘을 싣는 모양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MBK파트너스·영풍이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