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빅5 제약사 퇴사율 최고 '대웅제약', 녹십자는 퇴사자 '최다'
올해 국내 '빅5' 제약사 입·퇴사자 추이를 조사한 결과 퇴사율은 대웅제약이 가장 높았고, 퇴사자 수는 GC녹십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등 관계사까지 포함할 경우 퇴사율·퇴사자 모두 GC녹십자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불명예를 안았다. 1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민연금 신규취득·상실가입자 기준 5대 제약 기업 평균 퇴사율(같은 기간 입사자 대비 퇴사자 비율)은 83.3%, 평균 입사자·퇴사자 수는 각각 249명·20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