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잇달아 공개행보···부인 리설주 동행하기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40일 잠행’ 이후 처음으로 군부대 시찰에 나서 건강이상설이 잦아들 전망이다. 또 부인 리설주와 함께 인천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감독들을 만났다.19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항공·반항공군 제1017군부대와 제458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도로비행장 이착륙 훈련을 현지지도(정확한 날짜 미공개)했다고 보도했다.김정은의 군 관련 현지지도를 북한 매체가 보도한 것은 지난

美 합참의장 “IS 격퇴 지상병력 필요, 미군일 필욘 없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려면 지상 전투병력이 필요하지만, 꼭 미군일 필요는 없다”뎀프시 합참의장은 26일(현지시각) 미국 국방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IS와 상대할 지상 병력은 이라크와 쿠르드족, 온건 시리아반군의 조합일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줄곧 미국 지상군을 이라크나 시리아에 투입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견지했다.그러나 뎀프시 합참의장은 지난 16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공

[2014년 예산안]차세대 전투기 7328억원 등 국방비 4.2%↑

정부가 국방 부문의 내년도 예산을 4.2% 증액하기로 했다. 특히 방위력 개선을 위한 차세대 전투기 예산을 지난해 3378억원에서 7328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병력운영에 대한 예산은 지난해 14조2718억원에서 14조7958억원으로 늘렸다. 사병 복무여건을 위해 지난해 예산인 1조8738억원에서 1조9285억원으로 증액했다. 미래전장 대비 핵심전력 확보 및 방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력유지 예산은 지난해 9조9572억원에서 늘어난 10조3061억원을 배정했다.방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