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국악 잔치 열린다··· ‘KBS 국악대상’ 31일 방송
국악계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성대한 축제가 열렸다.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국악의 발전에 기여한 국악인들을 시상하는 ‘KBS 국악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국악계 스타 박애리와 남상일이 사회를 맡아 시상식의 재미를 더했다. 본 시상식은 지난 10월부터 ‘KBS 국악대상’ 사무국을 통해 분야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위원회의 두 차례의 추천과 본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9개 부문(민요, 판소리, 연주 관악, 연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