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 부의장 후보에 정우택 선출
국민의힘이 여당 몫 국회 부의장 후보로 5선 정우택 의원을 선출했다. 정 의원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든든한 부의장이 되겠다"고 당선 인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2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부의장 후보 투표를 실시했다. 경선은 1차 투표와 결선 투표 두 차례로 진행됐다. 여당 몫 부의장 자리는 앞서 정진석 부의장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공석이 됐다. 임기는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까지다. 이날 1차 투표에서는 재적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