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글로벌몰’ 앞세워 현지 고객 100만명 잡는다
CJ올리브영은 자체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몰’을 통해 100만명의 현지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150여 개국 소비자가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 6월 론칭 후, 해외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2년 만에 ‘K뷰티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하반기 매출은 2019년 대비 20배 가량 늘었다. 첫 해 3만명 수준이었던 멤버십 회원은 작년 30만명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