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조직개편 혼선 반성···소비자보호 중심 기능 정립"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감독원의 조직개편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현승 의원은 과거 혼선과 책임, 정보 투명성 문제를 지적하며 독립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찬진 원장은 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답하며 제도적 기반과 관리체계 개선 의지를 밝혔다.

금융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권 체질개선 시급"···금융사고 '무관용' 대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권의 체질 개선과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무관용 원칙을 선언했다. 2025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수 부진, 디지털 혁신, IT 안전성 확보 등이 논의되었으며, 금융권의 신뢰 회복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내부통제 강화와 디지털 환경의 안전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카드

김소영 부위원장 "여신금융업권, 유동성 확보·건전성 지표 관리 노력해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금융시당 변동성과 관련, 여신금융업권에 "선제적이고 충분하게 유동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건전성 지표를 관리해야 한다"며 노력을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1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여신금융포럼'에서 "수신기능이 없는 여신금융업권은 다른 금융업권보다 금융시장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장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