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한은 총재 "금리 인하·동결 가능성 모두 열려···인상 의견은 없었다"(종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하면서 금통위원 3명이 동결, 3명이 인하 가능성을 주장해 의견이 반반으로 갈렸다. 이창용 총재는 인상 논의는 없었으며, 고환율이 금융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환율 상승 원인으로는 개인의 해외주식 투자가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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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한은 총재 "금리 인하·동결 가능성 모두 열려···인상 의견은 없었다"(종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하면서 금통위원 3명이 동결, 3명이 인하 가능성을 주장해 의견이 반반으로 갈렸다. 이창용 총재는 인상 논의는 없었으며, 고환율이 금융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환율 상승 원인으로는 개인의 해외주식 투자가 지목됐다.
금융일반
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금리인하 기조' 후퇴 가능성↑(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50%로 4차례 연속 동결했다. 소비와 수출 개선에도 환율 급등, 금융시장 불안, 가계대출 증가 등 위험요인이 있어 추가 인하 가능성은 약화됐다. 성장률 전망은 소폭 상향됐으나 금리인하 기조는 사실상 멈춘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한 컷
[한 컷]2025년 마지막 금통위 주재하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위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금융일반
기준금리 또 '일시정지' 가닥 잡나···한은, 환율과 집값에 '외통수'
한국은행은 오는 27일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논의한다. 시장에서는 환율 급등과 서울 집값 불안, 미국 금리 동결 등 복합적 요인으로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기준금리 인하 신호는 집값 상승과 외국인 자본 유출을 자극할 수 있어 부작용 우려가 크다. 경기 회복세도 인하 필요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금융일반
[속보]한은, 10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2.5% 유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3일 통화정책방향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2.5%로 동결했다.
금융일반
황건일 금통위원 "한은, 더 적극적 역할 필요···가계부채 잡혀야 금리인하 하는 것은 아냐"
황건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은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준금리 향방에 대해서는 "금리를 결정할 때 중요한 변수는 가계부채 문제와 연계된 부동산 문제"라면서도 "가계부채와 집값이 잡혀야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금융일반
[상보]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0% 동결···집값·가계대출 영향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최근 집값 급등과 가계부채 증가,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가 금리 인하에 부담을 줬다. 미국과 금리 차이 확대, 경기 회복 지연, 재정정책 효과 등도 동결 결정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금융일반
"7월은 동결?"···한은 하반기 기준금리 향방 '시계제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 국면에 진입했으나, 최근 수도권 집값 급등과 가계대출 증가로 하반기 추가 금리 인하 속도와 시기는 불확실해졌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금융안정 우려가 커지며 한은은 신중한 인하 기조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전망과 함께 하반기 인하 횟수와 시점에도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일반
기준금리 2.50%로 낮춘 한은···경기 하방 압력 대응 나선다(종합)
한국은행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춘 연 2.50%로 인하했다. 내수 부진이 잇따르고 관세 전쟁으로 수출이 둔화하는 등 우리나라 경기 하방 압력이 두드러지자 경기 부양 차원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선 모습이다. 금융시장 안팎에서는 하반기에도 한두차례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일반
[상보]한은, 5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연 2.50%로 인하···경기 하방 압력 대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9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다. 경기 부양 차원에서 금리를 낮춰 소비·투자를 살리기 위한 판단이다. 지난 1분기 -0.2%의 충격적 성장률이 현실로 확인된 만큼 경기 부양 차원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달에는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해 금리를 동결했지만 현재는 환율이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든 만큼 머뭇거릴 이유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