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세수결손으로 이자 4년간 1조3000억원
세수결손과 예산 조기집행이 겹치며 정부가 올해 들어서만 1900억원의 이자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기회재정위원회 소속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정부가 지난 4년간 한국은행에서 일시차입한 자금 및 재정증권 발행에 따른 이자만 1조2900억원에 달했다.올해만 따졌을 때는 지난달까지 일시차입에 대한 이자비용은 875억원이고 재정증권 발행에 따른 이자는 1006억원이었다.재정증권 관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