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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네이버 CFO "티메프 사태, 경영 실패에 원인"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티몬·위메프 사태의 원인으로 큐텐그룹의 경영 실패를 지목했다. 지난 5일 김 CFO는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에 "티몬과 위메프 사태를 특정인의 도덕적 잘못 또는 에스크로(중립적인 제3자가 중개해 금전 또는 물품을 거래하도록 하는 서비스) 제도 부재 탓으로 돌리려는 분위기가 강한 것 같다"며 "이 사태 근원은 오히려 지극히 평범한, 흔히 관찰 가능한 경영 실패 사례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례로 아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