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김명규 사장 등 29명 승진···“미래준비 인재 발탁”
LG디스플레이는 25일 모바일사업부장 김명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9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정호영 대표이사 CEO(사장) 외에 부사장 이하 임원을 뒀던 LG디스플레이는 김명규 사장을 승진시키며 2인 사장을 두게 됐다. 사장으로 승진한 김명규 모바일사업부장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 전자공학 석사 및 핀란드 헬싱키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1988년 LG 입사 후 반도체, 생산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