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메리츠자산운용, 새 수장에 김병철 전 신한투자증권 사장
강성부펀드(KCGI)가 인수한 메리츠자산운용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철 전 신한투자증권대표를 선임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은 13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병철 신임 대표이사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부회장은 1989년 동양증권에 입사해 23년간 채권운용팀장, 금융상품 운용팀장, IB(기업금융부문)본부장,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