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경영권 지킨 김선영 대표···헬릭스미스에 무슨일이?
헬릭스미스의 김선영 대표가 소액주주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면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한 때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올랐던 바이오기업이 임상시험 관리 문제와 유상증자 등으로 주가 폭락과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경영권을 지킨 김 대표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서울 마곡동 헬릭스미스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선영 대표 등 이사 6명의 해임안은 부결됐다. 다만 주주들이 추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