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사장 2파전···‘관료출신’ 채희봉 vs ‘내부인사’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후보가 채희봉 전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과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직무대리 2파전으로 압축됐다. ‘산업부 관료’ 출신과 ‘내부인사’의 대립구도 양상이다. 17일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오는 7월 3일 가스공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말 당시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후 공모와 재공모를 거쳐 9개월여 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