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한 컷]산자위 국감 출석한 김호빈·이승우·김영문·정성진·김장현 사장

(오른쪽부터)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정성진 한전MCS 사장, 김장현 한전KDN 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수력원자력-전력거래소-한전KPS-한전MCS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8대 김영문 신임 사장 취임

한국동서발전 제8대 김영문 신임 사장이 26일 공식 취임했다. 동서발전은 김영문 사장이 26일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4월 25일까지 3년이다. 김 사장은 1992년 제34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여 년 간 부산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법무부 등 검찰 요직을 역임했고, 2017년 관세청장에 취임해 공공성 실현과 행정혁신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 행

경복대 호텔관광과, 메이필드 호텔앤리조트 김영문 사장 ‘관광산업의 미래’ 특강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는 27일 남양주캠퍼스에서 메이필드 호텔앤리조트 김영문 사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호텔관광과 재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관광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문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외 관광시장 환경변화 및 기업의 변화에 따른 호텔관광과 학생들의 기회요인은 무엇인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호텔관광과 1학년 박수빈 양은 "평소 관심이 많

김영문 청장, 성역없이 수사한다더니···벌써 제 식구 감싸기

관세청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밀수·탈세 의혹과 관련해 유례없는 재벌가 압수수색을 벌이고, 대한항공과 세관 직원들의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즉각 내부 감찰에 나섰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셀프 감찰'로는 공정한 감찰이 힘들 것이라는 문제제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영문 관세청장의 최근 발언을 놓고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김영문 청장은 지난달 30일 ‘관세행정 혁신T/F’ 위원장과 민간위원을 이끌고 인천공항을

관세청, 조양호 총수 일가 조사에서 ‘조직적 비리’로 확대한 듯

관세청이 한진그룹 총수일가 자택에 이어 대한항공 본사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들어가면서 밀수·탈세 의혹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검사 출신으로 관세청 수장으로 임명된 김영문 관세청장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향후 세관측 묵인이나 연루시에도 자유롭게 수사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한진그룹 일가의 탈세·밀수 혐의 수사 과정에서 대한항공이 상습·조직적으로 동원된 사실이 발견되면 항공운송면허 정지 등 국적기 자

밀수·탈세 혐의 조양호 일가 압수수색한 김영문 관세청장은 누구?

관세청이 한진그룹 일가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김영문 관세청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관세청이 재벌 총수 일가 자택을 압수수색한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 2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 조사관 2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서구 방화동 대한항공 본사 전산센터와 서울 소공동 한진관광 사무실, 김포공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소공동 한진관광 사무실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업무공간으로 사용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