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꼭 밝힌다”···김무성 수첩 속 K 그리고 Y
검찰이 ‘허위’라는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던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이 김영한 민정수석의 갑작스런 사퇴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여당 대표의 수첩에서 일련의 상황을 추정할 수 있는 내용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자신의 수첩을 꺼내 내용을 확인하는 장면이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 수첩에는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