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드러나는 차기 금투협회장···나재철·정기승 출사표
제 5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인사들이 불참 의사를 밝혔지만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후보자도 등장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가 금투협회장 출마를 고심 끝에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에 이어 두번째다. 이와 함께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 최방길 금투협 자율규제위원장, 황성호 전 우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