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차기 LH사장 '내부승진론' 부상···"불안" VS "업무 정통"
LH 차기 사장 인선을 앞두고 내부승진론과 정치인 등용론이 충돌하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개혁 기조에 따라 내부출신 A본부장의 유력설이 제기되는 한편, 외부 정치인 사장 필요성도 대두된다. 내부 평판과 조직 이해도를 중시하는 의견과 대외 정치력 요구가 맞서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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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LH사장 '내부승진론' 부상···"불안" VS "업무 정통"
LH 차기 사장 인선을 앞두고 내부승진론과 정치인 등용론이 충돌하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개혁 기조에 따라 내부출신 A본부장의 유력설이 제기되는 한편, 외부 정치인 사장 필요성도 대두된다. 내부 평판과 조직 이해도를 중시하는 의견과 대외 정치력 요구가 맞서는 양상이다.
청와대 내각 인선 완료, 26명 중 21명이 내부승진
지난 24일 청와대가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 신임 차관을 발표하면서 박근혜 정부 내각 인선이 완료됐다. 특히 이번 인선에서는 내부 승진자가 26명 중 21명이나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와대는 어제 기획재정부 1,2차관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1,2차관, 국방부 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 등 7명의 차관 인선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이들 7명과 최근 자진 사퇴한 감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후임을 제외한 19명의 차관
윤상직이냐 조석이냐···지경부 장관 내부 승진 하마평
박근혜 정부 공식 출범 후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내부 승진 인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윤상직 1차관과 조석 2차관이다. 박근혜 당선자가 새 정부의 첫 지식경제부 장관은 당선인의 실무 전문가를 기용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한 정보기관에 따르면 지경부 신규 장관으로 고위 관료들에 대한 인사 검증과정에서 윤상직 1차관과 조석 2차관 중 발탁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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