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파죽지세' 포스코이앤씨, 노량진1·여의도한양 정조준
포스코이앤씨가 연말연초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분야에서 연이어 대어급 수주에 성공하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 올해는 한강변 단지를 공략해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시장에 안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때문에 5년 연속 도시정비 1위를 수성 중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형건설사와의 대결도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도시정비사업 주요 인력을 노량진1구역과 여의도한양 등으로 이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