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법정에서 대면한 최태원-노소영···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마무리
이혼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법정에서 만났다. 이날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월 열린 1심 조정 기일 이후 6년 만에 대면한 것으로 변론기일 기준으로 보면 법정에서 처음 대면했다. 12일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1심 선고 뒤 1년 3개월여 만이다. 이혼소송은 조정 기일 등을 제외하면 당사자가 법원에 출석할 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