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SK하이닉스, 위기의 솔리다임 구원투수 투입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신규 CEO(최고경영자)를 선임해 위기 돌파에 나선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한 이후 세운 기업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솔리다임을 포함한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 법인 순손실은 8559억원으로 적자 폭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00억원 늘어난 상태다. 1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미국 현지시간 11일(목) 이사회를 열고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과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