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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CEO 연말결산]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비은행계열사‧디지털‧글로벌 강화 현안 산적
올해 1월 취임한 이석준 농협금융회장이 임기 2년 차 돌입을 앞두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더욱 늘어난 모습이다. 올해 3분기까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반기 호실적에 기반한 '착시'라는 분석이 나온다. 3분기 전 계열사들의 실적이 뒷걸음질 치면서 4대 금융지주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순이익 감소가 컸다.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진출 강화 등도 이 회장이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로 꼽힌다. '빛바랜' 최대 실적…비은행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