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대웅바이오 치매약 '베아셉트' 세브란스 입성···'빅4 병원'서 처방 가능
대웅바이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 치료제 '베아셉트(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가 세브란스병원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4대 대형병원인 '빅4(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대학교병원·세브란스병원)' 병원에서 베아셉트의 처방이 가능해졌다. 현재 베아셉트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경희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28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총 326개의 종합병원 및 주요 병원에서 처방이 이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