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일반
[민지야 놀자]MZ는 늦캉스 떠난다
"매번 7~8월에 가던 휴가를 9월에 다녀와 보니 한산하면서도 여행 경비가 많이 줄어들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올해 휴가 역시 내달을 기약하고 있어요."(30대 직장인 오모씨) "여름에는 덥고 습해서 야외활동을 하기에도 무리가 있잖아요. 9월만 되더라도 푹푹 찌는 날씨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어 여행가기엔 참 좋은 것 같아요."(20대 직장인 박모씨)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7말8초(7월 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