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두산에너빌리티, 대구시에 고순도 탄산리튬 회수 공장 구축
두산에너빌리티는 대구광역시와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 시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소재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끈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대규모 양극재 공장이 인접한 대구국가산업단지 부지에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인 고순도 탄산리튬 회수 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부지 공급 ▲ 반시설 및 건축∙환경 등 인허가 ▲입주∙금융∙인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