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성창투, 영화 ‘명량’ 흥행에 이틀째 급등

대성창투가 영황 명량의 흥행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대성창투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160원(8.79%) 오른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창투는 전날에도 235원(14.83%)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대성창투는 영화 명량에 약 15억원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명량’의 누적 관객수는 574만6180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500만 돌파다.

[특징주] 대성창투, 주식 150만주 장외매도 소식에 약세

대성창투의 주가가 최대주주인 대성홀딩스가 주식 150만주를 장외매도 한다는 소식에 약세다.2일 코스닥시장에서 대성창투의 주가는 오전 9시2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2.05%(30원) 내린 1430원에 거래되고 있다.1일 대성창투는 최대주주 대성홀딩스가 지난달 27일 장외매도를 통해 150만주(3.75%)를 처분해 최대주주 그룹의 보유지분이 53.92%에서 50.17%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가격은 1337원이었다.

창투사, 박근혜 중기정책 약발 주가 급등···신중 투자 필요

- 대선 이후 급등 대성창투·제미니투자 각각 주가 98%·39% 치솟아- 창투사 대부분 경영 불안정, 퇴출되는 기업 많아창업투자회사(창투사)들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 18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한가를 기록한 11개 회사 중 4개가 창투사다. 이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소기업 우대와 창업, 고용 정책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그 혜택이 창투사들에 돌아갈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로만 투자를 하는 것은 다소 위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