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한신공영 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전 분기 比 26% 증가
한신공영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26.14%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연간 실적을 3분기 만에 돌파했다. 분양 완판과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으며,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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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한신공영 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전 분기 比 26% 증가
한신공영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26.14%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연간 실적을 3분기 만에 돌파했다. 분양 완판과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으며,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도시정비
양강 굳건, 4강 추격··· 도시정비 시장 2차 전선 형성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40조원 돌파를 앞두고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2강 체제를 구축했다. 포스코이앤씨와 GS건설이 뒤를 이어 상위 4강 구도가 확립되는 가운데, 중위권에서는 HDC, 롯데, DL, 대우가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대형사 중심 쏠림 현상이 장기적으로 시장 경쟁력 저하와 사업 일정 지연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건설사
한미글로벌 도시정비·중동 수주···실적 신기록 경신
한미글로벌이 도시정비사업과 중동 등 해외프로젝트 확대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 압구정 재건축과 사우디 그린 리야드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 사업관리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자회사 시니어 주택 사업은 올해 적자가 예상되나,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도시정비
롯데건설, 정비사업 수주 호조···4조원 돌파 '성큼'
롯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 3조원을 넘기며 연간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가락극동, 금호21구역 등 주요 사업장에 단독 입찰하여 수주 4조원 돌파가 임박했다. 수주잔고는 42조4820억원으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한다.
건설사
호반건설, 서울사업소 신설···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본격화
호반건설이 서울 중구에 서울사업소를 개설하며 서울과 수도권의 도시정비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소 신설로 현장 밀착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 가능해졌으며, 재개발·재건축을 포함한 주요 정비사업 수주 및 수행 역량을 높이고 있다.
도시정비
도시정비 패권 다툼 가열···현대·삼성 선두 경쟁 '안갯속'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과 전주 전라중교 일원에서 하루만에 3조원대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누적 정비사업 수주액 8조7000억원으로 선두에 올랐다. 삼성물산도 문래동4가 재개발 사업을 확보하며 양사 간 재개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도시정비시장 10조 클럽 입성과 최종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
도시정비
국가공인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 도입 논의 본격화
국가에서 인증하는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자격제도 도입 논의가 본격화됐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공신력 확보를 목표로, 공공과 민간, 학계 전문가들이 현행 민간 자격의 한계와 운영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가공인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설사
HDC현산, 역대급 정비사업 수주 행진···3년치 실적 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2024년 들어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 3조7800억 원을 돌파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최근 3년치 실적을 합한 것보다 많은 수치로, 대형 프로젝트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수주잔고도 32조 원 이상으로 늘며 재도약에 성공했다.
건설사
해외 플랜트·국내 도시정비 동시 석권···현대건설 '쌍끌이' 빛나다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4조원대 해수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해외 시장에서 초대형 실적을 달성했다. 동시에 압구정 2구역 등 국내 도시정비사업도 사실상 독점 입찰에 성공해 연내 주택부문 10조원 수주 달성이 기대된다. SMR 원전 등 신규 해외 원전 사업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은 국내외 수주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도시정비
삼성물산 나서면 경쟁사 '기권'···입찰 회피 전략 노골화
삼성물산이 올해 연이어 대형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조합원 신뢰, 견고한 재무구조, 안전·품질 관리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하반기에도 여의도, 성수 등 대형 사업이 예정되며, 연내 10조원 수주 달성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