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도심개발 후보지 24곳 예정지구 지정절차 진행”
정부가 주민 10% 이상 동의를 확보한 24곳 도심개발 사업 후보지를 대상으로 예정지구 지정절차를 진행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29일 국회에서 의결된 2·4대책 관련 법안이 9월 중 시행되는 대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신규 공공택지 25만호(수도권 18만호) 중 미발표한 13만호(수도권 11만호)는 투기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8월 이후 순차 발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