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 동상 고종시 곶감 감나무 임대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인 우리고장 동상면의 고종시는 씨가 없고 당도가 높기로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면서 동상면 지역 140여 농가에서 5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주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잦은 가을비 탓에 곶감생산을 망친데 이어 최근 곶감 생산량의 증가와 속칭 김영란법의 시행으로 수요량마저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는 등 곶감 생산농가의 경영난은 지역사회 경제 전체에 시름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