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관급 의존의 '늪'···'파라곤' 동양건설, 실적 추락에 미래도 불투명
동양건설산업이 2025년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4%, 90% 가까이 감소하며 총체적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오성민 대표 취임 이후 실적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 수주 부진과 현금흐름 급감, 주택 브랜드 '파라곤'의 경쟁력 둔화까지 겹치면서 재무 리스크가 심화됐다. 관급 프로젝트 의존 구조도 성장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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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 의존의 '늪'···'파라곤' 동양건설, 실적 추락에 미래도 불투명
동양건설산업이 2025년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4%, 90% 가까이 감소하며 총체적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오성민 대표 취임 이후 실적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 수주 부진과 현금흐름 급감, 주택 브랜드 '파라곤'의 경쟁력 둔화까지 겹치면서 재무 리스크가 심화됐다. 관급 프로젝트 의존 구조도 성장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 검단지구에 ‘검단파라곤’ 내달 공급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 ‘검단지구’에서 내달부터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된다. 이 지역은 인천 서구 1118만1000㎡ 면적에 약 7만4000가구를 조성하는 대규모 신도시 조성사업으로 올해 총 1만2162가구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올 들어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벌어지는 등 분양 우려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동양건설산업은 내달 17일 ‘검단 파라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1차 물량인 887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
[특징주]벽산·동양건설, 정리매매 첫날 90% 급락
벽산건설과 동양건설이 정리매매 첫날 90%의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을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4719원(93.63%) 떨어진 32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동양건설 역시 2589원(89.58%) 급락한 301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0일 상장폐지가 확정된 벽산건설, 동양건설의 정리매매기간은 이날부터 24일까지다.
[포커스]파산 결정 ‘벽산건설’로 본 건설업계
시공평가액순위(도급순위) 35위 벽산건설이 창사 5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오랜 침체에 지친 건설업계에는 위기감을 넘어 절망감까지도 감돈다.특히 벽산건설과 비슷한 처지인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건설사들은 좌불안석이다.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해서다.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100대 건설사 중 현재 법정관리나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건설사는 총 18개사에 이른다.벽산건설이 파
(공시)동양건설 “회계감사 완료 안돼 감사인 의견 미확정”
동양건설은 2일 회계감사인의 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인의 의견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동양건설산업은 회계감사가 완료돼 감사인의 의견이 확정되면 재공시할 예정이다.
거래정지 건설사들···M&A 물 건너가나
동양건설산업이 쌍용건설과 벽산건설의 전철을 밟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10일 자본금 전액잠식으로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돼 인수합병(M&A)에도 적신호가 켜졌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법정관리 중인 이들 건설사는 건설경기 불황 등 여파에 M&A 성사가 쉽지 않아 상장폐지가 불가피하다.동양건설산업은 작년 매출 1848억원, 영업적자 1077억원, 당기순손실 114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자산총계(3414억원)에서 부채총계(4066억원)를 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652억원
(공시)동양건설, 자본 잠식으로 매매거래 정지
한국거래소는 동양건설산업에 대해 자본금 전액잠식 상태로 매매거래 정지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이날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자산총계가 3414억2651만7000원, 부채가 4066억161만1000원으로 자본이 전액 잠식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 및 보증채무 등에 대한 충당부채 설정으로 인해 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징주]동양건설, 채권단 출자전환 소식에 강세
동양건설이 채권단의 출자전환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건설은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155원(4.44%) 오른 3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양건설은 채권단의 출자전환에 따라 41만1604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특징주]동양건설, 현대제철로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上’
동양건설이 현대제철로의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건설은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515원(14.95%) 급등한 3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양건설은 최대주주가 보유주식을 매각, 최대주주가 현대제철주식회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현대제철의소유주식수는 21만8449주(1.81%)다.
[특징주]동양건설, M&A 기대에 ‘上’
동양건설이 인수합병(M&A) 기대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건설은 오전 9시35 현재 625원(14.93%) 급등한 4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재 총 3개의 회사들이 동양건설 인수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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