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은행권, 상반기 채용 규모 줄었지만···디지털 인재 모시기엔 '총력'
은행권이 올해 상반기 채용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에도 '디지털 인재' 영입에는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인공지능(AI) 등 기술 고도화로 인한 금융 비대면 서비스 중요성이 확장되면서 금융권 내 디지털 인재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 금융사는 상반기 직원 채용 모집에 나섰다. 최근 하나은행과 신용보증기금 등은 '디지털' 부문을 포함한 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점포 축소 등으로 임직원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