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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콕콕]뚠밤이 유기사건의 전말
인천의 한 공원 벤치에 "키우실 분 공짜!"라는 쪽지가 붙었습니다. 공짜라고 하니 뭔가 나눔을 하는 것 같은데요. 나눔 품목이 이상했습니다. 다름 아닌 살아 있는 강아지를 공짜로 가져가라는 것이었죠. 쪽지와 함께 묶여 있던 이 강아지의 이름은 뚠밤이로 암컷 믹스견이며, 생후 6개월로 추정됩니다. 뚠밤이는 주민의 신고로 유기동물보호소 가정동물병원에 구조됐습니다. 구조 당시 뚠밤이는 자신이 버려진 줄도 모른 채 해맑게 구조대를 반겼다고 하는